[대항해시대 오리진] 카리브해 교역 루트

이제는 옛날이 되어버린 어린 시절의 추억의 게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때 당시의 감성을 잘 살린 게임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리브해를 돌며 구입한 물품을 파는 교역루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리브해를 왕복하는 교역루트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아직 레벨이 부족한 저는 지중해 또는 발트해에 매도하는 루트를 돌고 있습니다.

 

1. 카리브해 > 발트해(상트페테르부르크)
 - 약 290만 두캇

 

2. 카리브해 > 발트해(스톡홀름)
 - 약 240만 두캇

 

3. 카리브해 > 지중해
  - 약 200만 두캇

 

각자의 상황에 따라 벌 수 있는 수익은 다를 수 있어요.

교역루트라는게 각자에게 맞는 루트가 있을테니
포스팅 대로 하는 것도 좋겠으나
본인에게 맞는 교역루트를 잘 발견해보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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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교역루트입니다. 초반에는 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5삼부크로 함대를 구성했다면 충분히 가능한 방법입니다.

( 저는 선단레벨 20 을  달성 후 거래소에서 삼부크를 구매했습니다. )

 

간단히 요약을 먼저 하겠습니다.
목적지를 발트해로할지 지중해로할지 먼저 결정을 하고 물품을 구입합니다.
( 파는 항구도시의 관세가 낮을 수록 좋습니다 )
선단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느코스를 하든 왕복 약 1.5시간~2.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1. 카리브해 > 발트해(상트페테르부르크) :: 약 290만 두캇 수익
   - 베라크루스 > 메리다 > 아바나 > 나사우 > 산티아고 > 사우스사이드 > 포트로열 항구를 돌면서 다음 품목을 구입합니다.
       ■ 테킬라
       ■ 은
       ■ 파인애플
       ■ 바닐라
       ■ 에메랄드
       ■ 오팔
       ■ 담배, 올스파이스, 카카오 <== 빠르게 선창을 채우고 싶은 경우 구매(하지만 비추)
   - 기호에 따라 포르토벨로 > 카르타헤나 > 마라카이보 > 빌렘스타트 > 카라카스 > 포를라미르 항구를 돌면서 위 품목 및 아래 품목을 추가로 구입합니다.
       ■ 금
   위 품목으로 선창을 가득 채우고 발트해-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합니다.
   깃발을 확인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 부근에 동맹국 깃발인 항구도시에 매도합니다.
   
   
2. 카리브해 > 발트해(스톡홀름) :: 약 240만 두캇 수익
   같은 발트해지만 품목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베라크루스 > 메리다 > 사우스사이드 > 포르토벨로 > 카르타헤나 > 마라카이보 > 빌렘스타트 > 카라카스 > 포를라미르
   항구를 돌면서 다음 품목을 구입합니다.
       ■ 에메랄드
       ■ 파인애플
       ■ 바닐라
       ■ 은
       ■ 오팔
       ■ 데킬라
   위 품목으로 선창을 가득 채우고 발트해-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깃발을 확인하고 스톡홀름 부근에 동맹국 깃발인 항구도시에 매도합니다.
   
   
3. 카리브해 > 지중해(알이스칸다리야)  :: 약 200만 두캇 수익
   베라크루스 > 메리다 > 사우스사이드 > 포르토벨로 > 카르타헤나 > 마라카이보 > 빌렘스타트 > 카라카스 > 포를라미르 > 아르김(서아프리카)
   금/은을 메인으로 교역하는 루트입니다.
       ■ 금
       ■ 은
       ■ 치클
       ■ 오팔
       ■ 바닐라
       ■ 로그우드
   위 품목으로 선창을 가득 채우고 지중해-알이스칸다리야으로 이동합니다.
   깃발을 확인하고 알이스칸다리야 부근에 동맹국 깃발인 항구도시에 매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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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각 루트별로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적 경로는 꼭 똑같이 움직일 필요는 없고,
선창을 빠른 시간내에 채우는게 목적입니다.

카리브해 > 발트해(상트페테르부르크) :: 약 290만 두캇 수익

선적해야할 품목 입니다.

    ■ 테킬라/은/파인애플/바닐라/에메랄드/오팔

가장 안쪽 항구인 베라크루스에서 시작합니다.
      (1) 베라크루스 :: 은 
      (2) 메리다 :: 은
      (3) 아바나 :: 테킬라
      (4) 나사우 :: 바닐라
      (5) 산티아고 :: 에메랄드, 파인애플
      (6) 사우스사이드 :: 오팔, 테킬라, 파인애플
      (7) 포트로열 :: 테킬라
이렇게 이동을 하면서 선창을 채워갑니다. 
그래도 선창이 남는다면 주변 항구 도시를 돌면서 선창을 마저 채웁니다.
아래쪼 항구를 돌면서 금을 추가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발트해(상트페테르부르크)에 매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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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리브해 ==> 지중해

도착지인 메리다에서 시작합니다.
은을 더 많이 팔고 싶다면 베라쿠르스로 이동해서 시작합니다.
( 이 경우 매도를 베라쿠르스에서 해도 무방합니다. )
조금 더 수익이 발생하겠으나 많은 차이는 아니기 때문에
저는 메리다에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항구를 순서대로 돌면서 다음 품목을 구입합니다.

      (1) 메리다 :: 은, 치클

      (2) 사우스사이드 :: 오팔

      (3) 포르토벨로 :: 은, 바닐라

      (4) 카르타헤나 :: 금

      (5) 마라카이보 :: 금

      (6) 빌렘스타트 :: 금, 로그우드

      (7) 카라카스 :: 오팔, (토파즈)

      (8) 포를라마르 :: 오팔, 바닐라, 로그우드
[지도-서아프리카 이동]

      (9) 아르김 :: 금, (치클 일부 매도)

이 순서로 이동하면 
    ■ 아르김 ==> 알이스칸다리야

루트를 한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익은 대략 200만 두캇이 발생합니다.
( 금액이 크니 교역협상이 발생하면 추가 수익이 20만 이상 발생합니다. )

긴~항해에 대한 보답 처럼 수익금이 어마어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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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카리브해 교역루트를 공유했습니다.

초반에는 이 범위에서 교역을 통해 두캇을 획득해야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항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