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태크/IPO 참고

IPO란? (주린이의 IPO도전기)

by 돈보따리 2022. 8. 19.
반응형
 

2021년 IPO?

2021년은 수많은 IPO가 있었고
그중에서 청약을 통해
큰 수익을 경험하기도 했었습니다.


2022년에도 LG엔솔을 비롯하여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많은 회사가 IPO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주먹구구식으로 기분에 따라
청약을 했던 21년과는 달리
22년에는 IPO 내용을 블로그에 기록하며
조금은 더 체계적인 공모주 청약을 해보려고 합니다.


22년 첫 공모주 청약을 하기에 앞서
IPO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공모주 청약(IPO)이란 무엇일까?

공모주 청약이라고 읽고
IPO라고 적는
증시캘린더 상의 의미 있는
이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주린이에게도 높은 확률로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공모주 청약은
신규로 상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배정받기 위해
청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파트 청약의 경우,
청약 저축 가산점 및 우선순위 등
자격요건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당첨이 되면
입주 가능한 "분양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의 경우,
청약 신청기간에
주관 증권사에 공모 청약을 신청하면,
기간 마감 후 
최종 경쟁률 및 총 청약자수에 따라 
균등배정, 비례 배정 방식으로
주식을 배정받게 됩니다.

 

공모주에 많은 관심이 모이는 이유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주린이도 쉽게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규 상장하는 기업의 경우
상장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기 때문입니다.
21년도에 근 관심을 불렀던 종목이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런 종목들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자금이 몰렸던 종목들이 다수 있고
그런 종목들에서도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35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손실을 준 종목도 있었죠.


모든 공모주가 상장 시에
주가가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공모주는 상장 초기에 가격 변동성이 큽니다.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큰 상승 또는 큰 하락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신규 상장 기업의 경우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보다 하락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공모주 청약 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2021년도에 관심을 모았던 종목의 차트를 잠깐 보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페이"

 

"카카오 뱅크"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에서
제가 21년 IPO청약한 종목 중 유일하게 손실을 봤던
종목 중 하나의 차트도 한번 보겠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상장 주요 일정?

공모 청약 과정을 알아보기 전에
주요 상장 절차 및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모 청약 과정 및 주요 용어?

 
[NH증줜 어플 발췌]

 

주린이가 확인해야 할 일정은 청약일입니다.
청약일은 2일 동안 진행되고 
이때 청약 대금으로
청약금액의 50%를 입금해야 합니다.
1주라도 더 받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는 기간이죠.


청약 마감일 D+2일에 
배정 수량이 확정되고 차액이 환불됩니다.
(배정수량 확정은 D+1에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약 마감일 이후
2 영업일째에 환불이 되기 때문에
(지금은 신용대출이 막혀있지만)
카카오뱅크 신용 대출이 가능하다면
비대면 신용 대출을 받아서
청약 신청을 하고
2일 뒤 환불받아 상환할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이율의 차이가 있겠지만
약 5,000원~15,000원
정도의 이자가 발생했었습니다.

마감일이 목요일, 또는 금요일인 경우에는
주말 기간이 포함되므로
이자가 조금 더 많이 발생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여건이 된다면 잘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모주 청약(IPO) 이것만은 기억하자

첫째, 공모주는 거래실적 등을 기준으로
개인별로 청약할 수 있는 수량이 제한됩니다.
공모주는 "청약한도"이내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며,
우대조건에 따라 기본한도의 100~250%범위 내(증권사마다 다름)에서
청약한도가 결정됩니다.


둘째, "청약단위"에 맞추어 청약이 가능합니다.
(50주단위, 100주단위 등)
최소 청약단위는 주로 "10주"이며
처음에는 10주단위 증가,
이후 50주, 100주단위로 증가합니다.


셋째, 균등배정은 총 청약인원에 대해 [1/N] 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며,
청약수량과 관계없이 동일수량을
균등하게 배정받습니다.
공모주 청약 관심이 높아짐에따라
균등배정 경쟁율도 높아져서
균등배정을 받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청약 마감일까지
주관사별 경쟁율을 관심있게 지켜봐야합니다.


넷째, 비례배정은 [고객별 청약 수량을 청약 경쟁율에 비례하여]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이 배정방식은 많이 청약 할수록 유리한 방식으로
목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최근의 공모청약은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복수배정방식을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복수배정방식은 [균등배정+비례배정 등]
배정방식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각 방식에 따른 배정결과가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청약시 주의!!


공모청약하려는 종목을 선정했다면
다음을 반드시 확인하고
청약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첫째, 공모주는 주관회사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므로
청약 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주관회사는 여러 증권사가 있을 수 있는데,
주관회사별로 배정된
청약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주관사별 청약 수량을 확인하여
청약 신청할 증권사를 선택합니다.
(공모청약은 증권사관계없이 1인 1회만 청약이 가능하고,
중복 청약시 최초 청약건만 인정됩니다.)

둘째, 신규상장하는 기업의 투자설명서를 참고하여
사업현황, 재무상태 등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파악한 후
청약 결정을 해야합니다.
신규상장을 한다고 해서 항상 수익을 주지는 않습니다.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투자설명서를 꼼꼼이 확인합니다.
(손실보상 규정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합니다)

셋째, 상장이후 주가가 하락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규상장한다고해서
항상 공모가보다 높은 주가를 형성하여
수익을 주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계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증권계좌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저녁에 치킨한마리 정도는 먹을 수 있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회~4회 이상 IPO가 있기 때문에
쏠쏠한 용돈벌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2022년의 IPO시장에서도 좋은 수익을 거두기를 희망해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