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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루타 종목 = 10배 오를 수 있는 종목 = 텐배거(Ten Bagger) = 주가가 10배이상 오른 종목을 의미
종목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택해야할까? 정말 10배 오를 종목을 선택해야하나?
이번 강의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인들이 종목을 선택할 때 어떠한 기준으로 접근하면 좋을까?
내가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해야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안다는 것을 혼동합니다.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들을 보고 기업을 아는 것은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산업동향, 전망 등과 관련한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를 통해 산업을 알고, 기업을 알게 되었을 때 이것은 기업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첫번째, 내 주위에서 자주 접하는 기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 업종, 또는 거래처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먹고 방문하는 곳, 내가 하고있는 게임과 같은 회사를 투자 대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랜버핏왈 '능력범위'를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능령범위 안에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능력범위가 아무리 좁아도 상관없다."
자산주 = 시장에서 가치평가가 가능한 자산을 대량 보유해 자산가치가 높은 기업의 주식
만약 자산주밖에 모르겠다고 하면 자산주 중에서 투자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합니다. S전자를 사도 될까요? 이건 회사를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업을 안다는 것은 그 기업의 사업 모델을 이해하고, 향후 6개월, 1년, 3년뒤의 실적을 예상 할 수 있을 때 기업에 대해서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사업모델이 단순한 기업이 좋습니다.
여러 사업을 하는 회사보다는 단순하게 하나의 사업모델을 영위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처음 투자하는데에는 좋은 접근법입니다. S전자의 경우 사업 모델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이런 여러 사업모델을 트래킹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모델이 단순할 수록 일반인이 기업의 사업모델을 이해하고 향후 미래의 실적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S전자부터 투자하는것이 주린이에게 좋지 않다?
삼성전자는 사업모델이 복잡하여 너무 어려운 기업입니다. 3년정도를 기다리면 2배이상의 수익이 가능해보이는 기업으을 선택하려고 하는데 삼성전자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결론 : 내가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해라.
어떤 기업은 실적이 잘 나오는데도 주가는 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식이 싸고 비싸고를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
'주가 vs 기업실적' 비유는 산책나온 주인과 강아지로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주인이 실적이고, 개가 주가입니다.
개가 주인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합니다. 이처럼 주가가 실적보다 앞서기도하고 주가가 실적보다 뒤에 있기도 합니다.
주가의 특징중 하나가 시장을 6개월~1년 정도 선행해서 주가가 미리 올라갑니다. 사람들이 다 미래를 전망해서 주식을 사고팔기 때문입니다.
S전자는 1,2,3분기 실적이 모두 좋은데 왜 주가가 가지 않을까요? 현재 실적이 좋은 것은 6개월~1년 전에 반영이 된 것입니다. 앞으로 1년뒤 3년뒤를 예측하는 것을 예상해야 합니다. 피크아웃인지 아닌지를 의심해야 합니다.
피크아웃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하고, 이를 판단할 수 없다면 해당 기업은 투자하면 안됩니다.
제도권 프로들과 일반인이 종목을 고르는 차이가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강의를 통한 조언은 워런버핏, 피터린치, 하워드 막스와 같은 분들이 이야기 했던 것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일반인이라고 해서 이런 내용들과 다른 투자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관 투자자들 같은 경우 운용자산이 크다보니 펀드 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애널리스트와 내부 전문 분석가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일반인이 커버할 수 없는 여러 영역의 종목을 커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인 투자자가 제도권 투자자보다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도권의 경우 지속적인 성과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국민연금조차도 1년 또는 6개월에 한번 시장에 비해서 수익율이 얼마나 더 발생했는지 평가를 하고, 수익률이 떨어지면 투자금을 회수하게 됩니다. 투자는 6개월 1년단위 계속 시장을 이겨나갈 수 있는 투자자는 없습니다. 그렇게 성과평가를 하게되면 단기성과를 위해 힘든 투자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들 같은 경우 성과평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개인투자자의 경우 훨씬 더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기관들 같은 경우 내부적이 규정과 제약이 존재합니다. 주가가 얼마이상 빠지면 강제적으로 손절매를 한다든지, 시총규모가 일정 이하가 되면 편입을 못한다든지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일반인이 기관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멀리 보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10루타 종목을 찾아야 하나?
10루타 종목을 찾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야구를 예로들면 타점이 높은 선수가 승리에 기여도가 높은 선수입니다. 홈런 슬러거의 경우 홈런을 많이 치지만 그만큼 삼진도 많이 당합니다. 홈런을 치려하지 말고 타율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만약 S전자를 30년전에 샀으면 지금 가격은 100배가 되었습니다. 결과를 알보 보면 S전자를 30년전에 샀어야 하는구나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지만, 30년전으로 돌아가서 과거에도 이런 판단을 할 수 있었을까? 그건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따라서 3년에 2배정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찾아서 타점을 높이는 그런 투자가 일반인이 하기에 더 쉬운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좋은 기업을 고르는 가장 쉬운방법은 내가 잘 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투자한 종목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가장 많이 알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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